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의 인칭대명사 (문단 편집) === [[2인칭]] === * [[경]](卿): 임금이 이품 이상의 신하를 이르는 말. 서양 귀족에 대한 경칭을 번역할 때에도 경이라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 [[공]](公): 듣는 이가 남자일 때 상대를 높이는 말. 성이나 이름 뒤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는 의존명사로도 사용된다. * 귀할 귀 자를 써서 상대방을 높이는 단어. * 귀공(貴公): 듣는 이를 문어적으로 높이는 표현. * 귀관(貴官): 군대에서 장교가 후배 장교를 높여 부르는 말. 상당히 격식을 차리는 말로, 일상적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귀군(貴君): 손아랫사람인 듣는 이를 친근하게 높여 이르는 말. * 귀녀(貴女): 듣는 이가 여자일 때 상대를 높이는 표현. * 귀하: [Ⅰ]「명사」 편지글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름 다음에 붙여 쓰는 말. [Ⅱ]「대명사」 듣는 이를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존하(尊下). (표준 국어 대사전 인용) * [[군]](君): 친구 혹은 손아래 남자를 조금 높여서 이르는 말. 조선시대 한문[* 대표적으로 [[정선(화가)|정선]]과 사천이 주고 받은 《시거화래》에서 我詩'''君'''畵換相看 輕重何言論價間(내 시와 '''자네'''의 그림을 서로 바꿔볼 적에 / 둘 사이 경중을 어찌 값으로 따지겠나, 오주석 역)라는 문장으로 쓰였다.]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김동리]]의 1966년작 소설 《까치소리》에서도 '작일(昨日)은 여러 가지로 군(君)에게 실례되는 점(點)이 많았다고 보네.' 등으로 나타날 정도로 유구한 역사가 있는 표현이지만 현대 한국어에서는 사실상 사어화 되었으며 '자네'로 대체되었다. * 규수(閨秀): 남의 집 처녀를 정중하게 이르는 말. * [[그대]]: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일 경우에 [[하오체]]와 더불어 쓰이는 존칭. 한편 글에서는 상대방을 친근하게 이르면서 사용되는데, 노래나 시 등에서는 그대는 보통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나타낸다. 구어체로 사용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연인사이라면 이름이나 애칭으로 부르거나, 자기야라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그쪽: 굳이 친밀감을 표시해야할 필요도 없으며, 높여줄 필요도 없는 상대방에게 쓰는 2인칭이다. 소개팅에 나온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하는 상황이나, 사업관계에서 하청기업을 낮잡아보며 상대하는 상황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 [[나리]]: 지체가 높거나 권세 있는 사람, 당하관, 왕자를 높여 부르는 말인 '나으리'의 준말. 원래는 [[왕]]에 대한 존칭이었다. '거서간 나리'같은 식으로. 점점 왕자, 당하관, 양반으로 격이 낮아진다. 조선 초기 왕자와 적왕손을 나리라 부르다 이후 '자가' 라고 불렀다.[* 황윤석 이재난고 권14] * 나으리: [[국어사전]]에는 '나리'의 잘못된 표현이라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으리가 본말이다. * 낭랑(娘娘): 왕비나 귀족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중국에서는 조선 왕실의 '[[마마]]'와 유사한 용례로 사용된다. * 낭자(娘子): 처녀를 높여 이르는 말. * 낭주(娘主): 처녀나 홀로 있는 여인을 이르는 말. 주로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등장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15456&cid=50826&categoryId=50826|참조]] * [[너]]: 가장 일반적인 2인칭 대명사. '나'와 마찬가지로 주격으로 사용될 경우 [[네]]가 되나, 현대 한국어 구어체에서는 '[[ㅔ]]'와 '[[ㅐ]]'의 [[ㅐ와 ㅔ의 구분|발음 구분이 모호해지는 추세]]로, 막상 읽을 때는 '너'로 그대로 읽거나, 원래는 [[동남 방언]]에서 쓰이던 '[[니]]'로 읽는다(확산된 건지 우연의 일치인진 확실하지 않다). * 너희: '너'의 복수형. 사투리로 '너네', '너그', '느그', '느이'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노형: 주로 남자 어른들 사이에서 쓰이는 말이다. 자기보다 나이가 열 살 남짓 더 먹은 비슷한 지위의 남자를 높여 이를 때 쓴다. 처음 만났거나 그다지 가깝지 않은 사이에도 쓴다. 지금은 거의 사어. * [[누나]]: 남자가 손위의 여자 형제를 이르는 유아어. * [[누님]]: 남자가 손위의 여자 형제를 이르는 말. ‘누나’의 높임. * [[누이]]: 남자가 여자 형제를 이르는 말로, 주로 여동생을 이른다. * [[님]]☆ * [[님아]]☆ * [[당신]](當身): 과거에는 경칭이었으나 현재는 평칭[* 대표적으로 부부 간의 호칭으로 쓰이는 경우.] 내지 비칭으로 쓰이고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이나 윗사람에게 사용하면 안 된다. 단, 3인칭 대명사로는 부모에게 쓰일 정도의 존칭이 된다. * [[댁]](宅): 사전적인 정의는 '듣는 이가 대등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네이버 국어사전)'이나 당신과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상대방에게 사용하기에는 무례해 보일 수가 있다. * [[대감]](大監): [[조선]] 시대에 정이품 이상의 군봉작을 받은 종친과[* 왕의 아들, 왕세자의 아들은 '자가'라만 불렀다. 이들을 대감이라 부르는 것은 호칭을 낮추어 부르는 것이다.] 정이품 이상의 벼슬아치를 높여 이르는 말. [[신라]] 시대에는 병부ㆍ시위부ㆍ패강진전 따위에 둔 무관 벼슬을 대감이라 했다. 병부 대감은 아찬 이하, 시위부 대감은 나마 이상 아찬까지, 패강진전 대감은 사지 이상 중아찬까지의 벼슬아치들을 일렀다. [[무당]]이 [[굿]]을 할 때에 집이나 터, 나무, 돌 등에 붙어있는 신들을 포함해 각종 신들을 높여 부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 도령(都令): 승지[* 도승지. 조선 전기, 중추원에 속한 정삼품 벼슬. 승정원의 가장 높은 벼슬도 도승지였다. [[고려]]시대에는 광정원에 속한 정오품 벼슬이었다.]끼리 서로를 부르던 말. * 도령: 총각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 한자를 빌려 道令이라 [[음차]]하기도 한다. * [[도련님]]: 도령을 높여 이르는 말. 혹은 결혼하지 않은 시동생을 이르거나 높이는 말. * 동무/동지: 사회주의 국가의 'Comrade' 계열의 단어를 차용하여 북한[* 원래 남한에서도 60년대까지 흔하게 사용되었다. 하지만 북한 때문에 남한에선 사멸했다.]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2인칭 표현이다. '너'라고 하기 어려운 상대에게 적당하다. 동지는 동무보다 더 높여야 하는 대상에 사용한다. 원래는 동무의 경우 '늘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 '어떤 일을 짝이 되어 함께 하는 사람', '한 덕대 아래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을 뜻하고, 동지의 경우 '목적이나 뜻이 같거나 그러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 한류의 영향으로 아예 동무를 대체하고 '오빠' 같은 그냥 남한말이 유행하자 이를 체제 위협으로 여겨 심한 단속을 벌인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Olk3azRGAM|#]]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이 '남친'도 '남동무'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전한다. * [[랑]](郞/娘): [[삼국시대]]에 사용한 존칭.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원래 郞만 사용했으나 점차 남자는 郞, 여자는 娘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발음은 둘 다 '랑'이다. 뜻은 '님'이라고 한다. 찬기파랑가, 모죽지랑가 등의 향가에 잘 남아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173757|관련 언급이 있는 기사]] 지금은 매체의 영향인지 [[화랑]]만의 호칭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마누라|마노라]]: 삼국시대 마립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말 경칭으로[* 황윤석 [[이재난고]] 참고], 남녀 불문 최고위급 왕족에게 사용되었으나, 나중에는 세자빈과 무품빈(조선 후기~말기)에게 사용되었고, 현대에는 아내를 낮춰 부르는 말이 되었다.[* 문헌용례는 [[마누라]] 및 [[마마]] 항목 참고.] * [[마마]]: 초기엔 주로 상류층 여성과 왕실의 고위 여성에게 사용되었으니 조선 후기~말기에 들어 남성에게도 사용되어 왕과 왕비, 상왕과 대비, 세자와 세자빈에게 사용대었다.[* 세자빈은 말기에 마노라와 마마 모두 사용 가능했다. 문헌용례는 [[마누라]] 및 [[마마]] 항목 참고.] * 마님: '마노라 주인님(抹褸下主)' 이 줄어든 말로 지체가 높은 집안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 혹은 상전에 대한 존칭.[* 대감마님, 영감마님 등] * 마마님: 궁중에서 [[궁녀|상궁]]에 대한 존칭. 빈 아래의 후궁들도 모두 마마님이라 불렸다. * [[선생님]]: 성별 구분없이 어른을 높이는 말. * 소저(小姐): '아가씨'를 한문 투로 이르는 말. * [[아가씨]]: 미혼의 양반집 딸을 높여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손아래 시누이나 시집갈 나이의 여성도 아가씨라 한다. * 아기씨: 애기씨라고도 한다. 궁중에서 혼인하지 않은 어린 왕자와 왕녀, 왕손 등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어린 여자아이나 시집갈 나이의 여성 및 갓 시집온 새색시에 대한 경칭이기도 하다. * [[아씨]]: 아랫사람들이 젊은 부녀자를 높여 이르는 말. 阿氏라 [[음차]]하기도 한다. * 아씨님: ‘아씨’를 높이거나 대접하여 이르는 말. * [[아우]]: 남동생을 이르는 말. 원래는 동성의 손아래 형제를 뜻한다. * [[아저씨]]: 서로 다른 부대의 병사들간에 사용한다. [[군대 은어]]지만 군대 내에서만은 공식 단어처럼 쓰인다. [[아저씨#s-3]] 문서 참고. * [[어르신]]: 아버지 또는 아버지뻘 되는 어른을 높이는 말. * [[언니]]: 여자가 손위의 여자 형제를 이르는 말. 원래는 남녀 공용이라 성별을 불문하고 동성의 손윗형제에게 쓰였다. 높임말은 형님. * [[여러분]]: 듣는 이가 여러 사람일 때 높여부르는 말. * [[오빠]]: 여자가 손위의 남자형제를 이르는 유아어. * [[오라버니]]: 여자가 손위의 남자형제를 이르는 말. * 오라버니댁: ‘새언니’의 높임 표현. * [[오라비]]: 여자가 남동생을 이르거나 ‘오라버니’를 낮춰 이르는 말. 여자의 남자 형제를 두루 이르기도 한다. * 이녁: [[하오체]]에서 듣는 이를 조금 낮추어 부르는 2인칭 대명사이나, 하오체의 다른 어휘들보다 덜 알려졌다. 옛날에는 자신을 뜻하는 '이쪽'이란 의미의 1인칭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 [[임자]]: '자네'와 비슷한 표현. 오늘날에도 중장년층이 쓰기도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측근들이나 기업 경영인 등을 부를 때 이 인칭대명사를 자주 쓴 것으로 유명해서 이 단어 자체가 박정희 성대모사나 연기에서는 거의 필수요소급. 그리고 主(임자 주) - '주인'이나 '소유자'라는 뜻도 있다. * [[자가]]: 왕의 자녀와 왕세자의 자녀 및 으뜸 빈에게 사용된 남녀불문 고위왕족 존칭. 대군, 군, 공주, 옹주, 군주, 현주, 정1품 빈에게 바쳤다. 문헌 용례는 [[자가]] 항목 참조.[* 자가가 여성 왕족 존칭이라는 주장은 60년대 황용환 박사와 김용숙 박사가 조선말기 한정된 자료만 가지고 판단한 것으로, 각종 문헌이 발굴 및 해석되며 잘못된 주장으로 밝혀졌다.] * [[자기]]: 연인 사이에서 서로를 호칭할 때나 여성 한정으로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2인칭으로 사용된다. * [[자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호칭이다.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 [[저기요]]: 변칙적 2인칭 대명사. * 작은어머니: 아버지 동생의 아내를 이르는 말. 한자어로 숙모. 여럿일 경우 첫째 작은어머니, 둘째 작은어머니 등으로 구분한다. 아버지의 첩(서모)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 [[저하]](邸下): 고려 때 [[오등작]]을 받은 제후나 조선의 왕세자와 왕세자빈을 높여 부르는 말. * [[전하(호칭)|전하]](殿下): 제후국의 왕과 왕비, 황제국의 황태자(왕태자)와 황태자비(왕태자비), 고려의 왕족을 높여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제군]](諸君): 주로 [[장교]] 등의 높은 사람이 아랫사람들을 높이는 말. * [[조이]]: 양민의 아내나 [[과부]]를 이르는 말. 한자로는 召史(소사)라 [[음차]]했다. 말 그대로 음차이기에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召史라 쓰고 조이라 읽는다.]] 그러나 현대에는 이를 잘 몰라서인지 소사라 칭하는 경우도 많다. * [[주부]](主父): [[첩]]이 자기 남편을 이르는 말. * 큰어머니: 아버지 맏형(큰아버지/백부)의 아내. 한자어로 백모. 혹은 아버지 형의 아내. 여러 명일 경우 첫째 큰어머니, 둘째 큰어머니 등으로 구분한다. [[서자]]가 아버지의 본처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한자어로는 적모(嫡母). * [[폐하]](陛下): 황제국과 자주국의 황제(왕), 황후(왕후), 황태후(왕태후), 태황태후(태왕태후) 등에 대한 경칭. * [[합하]](閤下): 왕세손과 왕세손빈, 정일품 벼슬아치를 높여 이르는 말. * [[항아]](姮娥): [[내명부|궁중]]에서 상궁이 되지 않은 [[궁녀]]를 이르는 말. * 항아님(姮娥-): 상궁이 되지 않은 궁녀(나인)에 대한 존칭. * 스승항아님: [[내명부#s-4.3|견습나인]]이 자신을 도맡아 가르치는 상궁을 이르는 존칭. * 애기항아: 견습나인을 칭하는 말. * 애기나인: 견습나인을 칭하는 말. * 생항아님: 견습나인에 대한 존칭. * 애기항아님: 견습나인에 대한 존칭. * [[형]](兄): 남자가 손위의 남자 형제를 이르는 말. 원래 남녀 공용이다. [[장화홍련전]]에서 ‘장화홍련 형제’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가족 호칭의 ‘형님’이 그 흔적이다. 형-아우 관계는 성별과 무관하게 동성이면 형과 아우라 했다. 원래는 형제 역시 남형제, 여형제(자매), 오누이(남매) 모두를 칭하는 표현이다. * 형님: 형 혹은 언니의 높임. 원래는 손위의 동성 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혹은 가족 관계에서 손윗동서를 이르는 말. 즉, 여-여 관계에서나 남-남 관계에서나 형/언니가 남녀 공용이었기 때문에 형님 역시 공용이었다. 단, 동성 한정. * [[형씨]]: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서, 상대편을 조금 높여 이르는 2인칭 대명사이지만, 상대방에 따라서 무례하게 보이기 쉬운 호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